국민간식인데…'카스타드' 식중독균 검출에 회수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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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식중독균이 검출된 과자 '오리온 카스타드'에 대해 4일까지 회수를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판매 중인 오리온 카스타드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충북 청주시가 판매 중지·회수에 나섰다고 지난 3일 발표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식약처로부터 자가품질검사 결과를 통보 받은 직후 긴급 회수 조치에 나섰고, 회수대상 제품 총 590여 박스 중 90%를 회수했다. 오늘 중으로 (회수를) 마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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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오늘 회수 완료 예정"
오리온은 식중독균이 검출된 과자 '오리온 카스타드'에 대해 4일까지 회수를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판매 중인 오리온 카스타드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충북 청주시가 판매 중지·회수에 나섰다고 지난 3일 발표했다.
해당 상품은 오리온 제4 청주 공장이 제조·판매한 제품이며 제조일자는 지난달 22일, 소비기한은 오는 6월21일까지다. 23g짜리 과자가 12개 든 276g 용량의 제품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식약처로부터 자가품질검사 결과를 통보 받은 직후 긴급 회수 조치에 나섰고, 회수대상 제품 총 590여 박스 중 90%를 회수했다. 오늘 중으로 (회수를) 마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황색포도상구균은 식품에서 독소를 분비해 구토·설사 등을 일으킨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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