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에도 꽃이 핀다’ 윤종석, 놀라운 친화력…‘거산’ 여심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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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종석이 '모래에도 꽃이 핀다'에 생기를 더하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에서 호의적으로 거산 사람들에게 스며들었다가, 바로 경찰의 촉 발동시키는 민현욱(윤종석 분)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눈길을 끌었다.
거산이 싫다고 했지만, 그 누구보다 한 시골 마을에 빠르게 적응하는 현욱을 통해 밝고 경쾌한 모습을 보여주며 전과 또 다른 색다른 면면을 보이고 있는 윤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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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종석이 ‘모래에도 꽃이 핀다’에 생기를 더하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에서 호의적으로 거산 사람들에게 스며들었다가, 바로 경찰의 촉 발동시키는 민현욱(윤종석 분)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눈길을 끌었다.
극중 그는 엘리트 코스만을 밟아 온 도련님이지만, 스스로 놀랄 정도로 거산시의 한 시골 마을 사람들과 자연스레 어우러지며 남다른 친화력을 자랑해 극의 재미와 완성도를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그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귀티가 철철 흘러 넘치는 차도남 비주얼을 지녔으나, 능청스럽고 위트 있는 모습으로 거산시장 상인들 사이에 녹아 들어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그려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비밀리에 수사를 하는 입장임에도 값 비싼 시계를 차고 명품으로 치장하며 “돈 많은 백수, 패셔너블한 백수, 그게 제가 잡은 콘셉트”라고 천연덕스럽게 말하며 ‘뼛속부터 도련님’ 현욱의 범상치 않은 매력을 극대화시킨 것.
특히 부드러운 눈웃음과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넘나드는 윤종석의 반전 눈빛은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했다. 촌 동네에 와서 심란하다며 유경과 투덕거리다 가도, 정작 거산 시장에 들어서자 180도 달라지는 모습은 웃음 포인트 중 하나다. 호감을 부르는 부드러운 미소와 나긋나긋한 말투는 거산 상인은 물론, 안방극장 여심까지 장악했다.
거산이 싫다고 했지만, 그 누구보다 한 시골 마을에 빠르게 적응하는 현욱을 통해 밝고 경쾌한 모습을 보여주며 전과 또 다른 색다른 면면을 보이고 있는 윤종석. 거산의 미스테리가 풀리지 않은 상황 속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훈남 경찰 현욱의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는 그가 앞으로 어떤 활약으로 극을 이끌어 나갈지 귀추가 집중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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