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 양키스 은퇴 →기타리스트 변신 버니 윌리엄스, 뉴욕 필하모닉 데뷔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2024. 1. 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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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의 1990년대 후반 중흥기를 이끈 선수 중 한명인 버니 윌리엄스(55)가 뉴욕 필하모닉 무대에 선다.
은퇴 후 기타리스트로 변신한 윌리엄스는 오는 4월 24일(현지시각) 뉴욕 링컨 센터의 데이비드 게펜 홀에서 세계적인 명성의 교향악단과 첫 협연을 할 예정이라고 주최 측이 3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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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미국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의 1990년대 후반 중흥기를 이끈 선수 중 한명인 버니 윌리엄스(55)가 뉴욕 필하모닉 무대에 선다.
은퇴 후 기타리스트로 변신한 윌리엄스는 오는 4월 24일(현지시각) 뉴욕 링컨 센터의 데이비드 게펜 홀에서 세계적인 명성의 교향악단과 첫 협연을 할 예정이라고 주최 측이 3일 발표했다.
올해 55세인 윌리엄스는 구스타보 두다멜이 지휘자로 나설 뉴욕 필하모닉의 봄 갈라 공연에서 기타를 연주할 예정이다.
뉴욕 필하모닉과의 협연은 두 장의 재즈 앨범을 발표하고 2009년 라틴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으며 양키 스타디움에서 여러 차례 기타를 연주한 바 있는 윌리엄스의 또 다른 음악적 성취다.
윌리엄스는 2011년 잡지 ‘메이킹 뮤직’과 인터뷰에서 “인생의 진정한 소명은 돈을 받지 않더라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윌리엄스는 1991년부터 2006년까지 오로지 양키스 유니폼만 입고 뛰었다. 16시즌 동안 4번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했다. 그는 통산 타율 0.297, 287홈런, 1257타점, 2루타 449개를 기록했다. 주로 중견수로 활약한 그는 4개의 골드 글러브를 수상했다. 올스타에도 5번 뽑혔다.
양키스는 이른바 ‘코어 4’(데릭 지터, 앤디 페티트, 호르헤 포사다, 마리아노 리베라)에 가려 합당한 대우를 받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은 그의 등번호 51번을 2015년 영구결번 하는 것으로 예우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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