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아들’ 김강훈, 언제 이렇게 컸지..새 프로필도 폭풍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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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이재, 곧 죽습니다' 제작발표회에서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대중들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는 김강훈이 새 프로필에서 더욱 훈훈해진 비주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지난달 13일 열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죽습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강훈은 17살 고등학생 권혁수 역에 맞게 폭풍성장한 모습이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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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지난달 ‘이재, 곧 죽습니다’ 제작발표회에서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대중들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는 김강훈이 새 프로필에서 더욱 훈훈해진 비주얼로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소속사 어썸이엔티가 공개한 사진 속 김강훈은 천진난만한 미소부터 시크한 분위기까지 자유자재로 소화하고 있다. ‘정변의 아이콘’이 된 김강훈은 훌쩍 큰 키와 성숙해진 비주얼을 자랑하면서도 반짝이는 눈빛은 어린 시절 그대로여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함께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 역시 눈길을 끈다. 김강훈은 프로페셔널하게 촬영을 이어감은 물론이고 댄디함과 시크함을 넘나들며 모든 촬영본을 A컷으로 완성시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김강훈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Part 1에서 최이재(서인국 분)가 환생한 인물 중 한 명인 권혁수 역을 맡아 재미를 더했다. 학교폭력의 피해자인 고등학생의 모습부터 31살의 최이재가 몸에 들어온 모습까지 그 간극을 맛깔나게 표현하며 몰입도를 높인 것. Part 1 공개 후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Part 2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앞서 지난달 13일 열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죽습니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강훈은 17살 고등학생 권혁수 역에 맞게 폭풍성장한 모습이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동백곷 필 무렵’ 필구로 기억되던 김강훈은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그동안 갖고있던 소년미보다 성숙미가 느껴지기도 했다.
김강훈은 2013년 데뷔 후, tvN ‘미스터 션샤인’, 영화 ‘엑시트’, KBS2 ‘동백꽃 필 무렵’, tvN ‘스타트업’, tvN ‘마우스’, SBS ‘라켓소년단’,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과 박원장’, JTBC ‘재벌집 막내아들’ 등 수많은 화제작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김강훈의 성장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김강훈을 비롯해 서인국, 박소담, 김지훈, 시원, 성훈, 장승조, 이재욱, 이도현, 고윤정, 김재욱, 오정세 등이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Part 2는 오는 1월 5일 공개 예정이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어썸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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