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온·오프라인 통합 '메가 세일'...최대 815만원 할인

롯데하이마트는 1월 한 달간 새해 첫 온·오프라인 통합 할인 행사인 '메가 세일'을 한다고 4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가 온·오프라인 통합 할인 행사 메가 세일을 한다. [자료:롯데하이마트]

메가 세일에서는 봄 이사 철을 앞두고 가전제품과 신학기 태블릿·노트북·모바일 제품 등을 중심으로 캐시백, 모바일상품권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말까지 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 LG전자 행사상품을 2개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최대 690만원 상당 캐시백 혜택을 준다. 이달 5~8일 구매하면 기존 캐시백에 최대 125만원 할인을 추가해 최대 815만원 상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3도어 김치냉장고와 세탁기와 건조기 원바디, LG전자 오브제 4도어 냉장고와 5벌형 스타일러 등 대형 가전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20만원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이사 예정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고 추후 부동산 계약서를 보여주면 최대 20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에서 300만원 이상 가전 구매 후 한샘에서 100만원 이상 가구 또는 500만원 이상 리모델링 상품 구매 시 롯데하이마트에서는 최대 30만원 엘포인트(L.POINT)를 증정하고, 한샘에서는 가구 구매 고객에게 최대 40만원 모바일상품권을, 리모델링 상품 구매 고객에게 최대 150만원 상품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시안컵을 앞두고 TV 구매 고객을 위한 할인 혜택도 있다. 삼성전자 QLED 4K, LG전자 올레드 4K 또는 QNED 4K 등 TV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45만원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신학기 수요를 고려해 삼성전자 갤럭시북4 PRO와 LG전자 그램 등 행사상품 구매 시 모바일상품권 등 최대 10만원 상당 혜택을 증정한다. 설 명절을 앞두고 각종 주방가전도 혜택가에 구매할 수 있다.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쿠쿠전자 '멀티광파오븐' 등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5만원을 모바일상품권, 캐시백 혜택 등으로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새해 첫 세일인 만큼 고객이 많이 찾는 품목을 대상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특히 이사, 혼수 가전 구매 계획이 있는 고객은 1월에 구매하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