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전국 17개 시도 광역문화재단 대표 만난다

김미경 2024. 1. 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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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4일 전국 17개 시도의 광역문화재단 대표들과 만나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유인촌 장관은 "지역문화는 주민이 지역을 가꾸고 사랑하게 하는 힘이자 내외국인을 지역으로 불러오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중앙정부와 각 지자체·문화재단이 협력해 새해에는 모든 국민이 전국 어디서나 마음껏 문화예술을 누리고, 문화로 지역균형발전을 이끌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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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지역소멸 대응 협력 방안 논의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문체부 시무식에 참석해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4일 전국 17개 시도의 광역문화재단 대표들과 만나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문체부에 따르면 유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재단 대표들과 함께 문화로 지역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듣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12월28일 유인촌 장관이 발표한 ‘문화예술 3대 혁신전략, 10대 핵심과’ 중 ‘문화로 지역균형발전’ 과제를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장관은 지난해 10월 취임 직후부터 광주와 신안, 부산, 진주, 밀양, 통영 등 전국 지역문화예술계 현장을 바쁘게 찾아다니고 있다.

유인촌 장관은 “지역문화는 주민이 지역을 가꾸고 사랑하게 하는 힘이자 내외국인을 지역으로 불러오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중앙정부와 각 지자체·문화재단이 협력해 새해에는 모든 국민이 전국 어디서나 마음껏 문화예술을 누리고, 문화로 지역균형발전을 이끌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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