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최승빈 등 남녀 간판프로 11명 KCC오토 후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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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최승빈 등 간판 남녀 프로골퍼들이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KCC오토와 후원 계약을 했습니다.
4일 KCC오토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소속 박민지 이가영 안선주 장하나 등 4명, 한국프로골프(KPGA)에서 뛰고 있는 최승빈, 김한별, 이재경, 배용준, 서요섭, 김민규, 김대현 등 총 11명의 선수와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사인한 선수 가운데 박민지, 최승빈, 김민규는 새롭게 계약을 했으며 나머지 8명은 재계약했습니다.
2016년 KLPGA투어에 데뷔한 박민지는 2021년과 2022년에 12승을 쌓았으며 지난해에는 2승(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을 올렸습니다. 학창 시절 공부와 운동을 병행한 최승빈은 KPGA 코리안투어의 대표적인 장타자로 2023년 6월 메이저대회인 KPGA선수권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민규는 2022년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기대주입니다.
KCC오토는 “KPGA와 KLPGA 정상급 선수들과 후원 협약을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며”며 “이번 후원을 통해 KCC오토와 메르세데스-벤츠의 이미지 제고뿐 아니라, 선수들도 이번 시즌 좋은 성적을 내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KCC오토는 경기 포천의 18홀 퍼블릭 골프장인 라싸CC를 운영하고 있기도 합니다.
장치혁 기자 jangta@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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