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국세청 500억원대 추징금 부과에 하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위메이드가 국세청으로부터 500억원대 추징금을 부과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4일 장 초반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후 위메이드는 중부지방국세청의 2019년∼2022년 법인세 통합 조사 결과 536억9000여만원의 추징금이 부과됐다고 공시했다.
국세청은 과거 위메이드·위메이드트리가 발행해 사용한 가상화폐 위믹스에 대한 세무조사 결과 추징금 부과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8분 기준 위메이드 주가는 전일 대비 5.23% 하락한 5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위메이드플레이(-5.24%), 위메이드맥스(-4.70%) 등도 하락 중이다.
전날 장 마감 후 위메이드는 중부지방국세청의 2019년∼2022년 법인세 통합 조사 결과 536억9000여만원의 추징금이 부과됐다고 공시했다. 이 금액은 위메이드와 자회사 위메이드트리에 부과된 금액을 합산한 액수다. 납부 기한은 다음달 29일이며 자기자본대비 추징금 비율은 10.05%다.
국세청은 과거 위메이드·위메이드트리가 발행해 사용한 가상화폐 위믹스에 대한 세무조사 결과 추징금 부과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세계 3위, 몸값 3조, 신입연봉 6200만원…‘이 기업’ 코스피 상장한다 - 매일경제
- “부잣집이라 문패부터 다르네”…삼성 이병철 회장 생가 가보니 [방영덕의 디테일] - 매일경제
- “대만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다며 여권 빼앗아”…中 막무가내 입국거부 - 매일경제
- “남들 다 오르는데 내 종목은 왜”…170만원 넘던 주가 34만원, 투자자 “울고 싶다” - 매일경제
- 첫째는 집값 걱정, 둘째는 ○○○ 때문에 꿈도 못꿔…저출산 원인 보니 - 매일경제
- “여보, 이젠 각방 안 써도 되지?”…‘남편 잡는’ 신기술 올해 뜬다는데 - 매일경제
- 타블로 단골 떡볶이집, 30년 영업 종료에 오픈런...어디길래 - 매일경제
- 이재명 흉기피습 ‘경정맥 손상’ 얼마나 위험?…출혈 못막으면 쇼크사도 - 매일경제
- “우리도 미국이 싫어요”…‘G7 대항마’ 공식가입 선언한 사우디 - 매일경제
- 고우석, 샌디에이고와 계약 규모는 2년 450만$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