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란 폭발로 유가 급등하자 정유株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란에서 대규모 폭발이 발생한 영향으로 국제 유가가 상승하자 국내 정유주가 4일 장 초반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 58분 기준 흥구석유는 전 거래일 대비 1460원(18.91%) 오른 9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석유(14.14%), 극동유화(4.99%), S-Oil(2.68%), SK이노베이션(0.30%) 등 다른 정유주도 상승세다.
이란 폭탄 테러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자 국내 정유주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란에서 대규모 폭발이 발생한 영향으로 국제 유가가 상승하자 국내 정유주가 4일 장 초반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 58분 기준 흥구석유는 전 거래일 대비 1460원(18.91%) 오른 9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석유(14.14%), 극동유화(4.99%), S-Oil(2.68%), SK이노베이션(0.30%) 등 다른 정유주도 상승세다.
이란 폭탄 테러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자 국내 정유주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3일(현지 시각) 이란에서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사령관의 4주기 추모행사에서 두 차례 폭발이 발생하며 최소 103명이 사망했다.
또 리비아 유전이 시위대 항의로 일시적으로 폐쇄됐다는 소식도 더해져 유가가 올랐다. 전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2.32달러(3.30%) 오른 배럴당 72.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상승 폭은 지난해 11월 17일 이후 최대치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찰청장, 계엄 발표 3시간 전 안가에서 尹과 회동 의혹
- 경찰, 대통령실 압수수색 종료…“극히 일부 자료만 제출”
- 尹 대통령은 왜 탄핵에 ‘베팅’하기로 했을까
- 민주 “尹대통령 2차 탄핵안 14일 오후 5시 표결”
- 교정본부장 “김용현, 동부구치소에서 자살 시도”
- 창원 산단 대통령 휘호 표지석에 ‘내란’ 래커칠
- 계엄 이후 쑥대밭 증시서 外人이 택한 종목은
- 계엄 진상 파악하기 위한 자린데… 국회서 폰 게임한 장성
- HD현대 정기선표 바이오 신약 사업, 삼성 닮은꼴 주목
- 10자년 계산 5분 만에 끝낸 구글 양자컴 '윌로', 덩치 대신 정확도 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