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스테이지, 20억원 투자 유치…“콘솔 액션게임의 선두 주자로 거듭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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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컴퓨터공학과 출신들이 창업해 국내 게임산업의 주목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는 (주)넥스트스테이지가 20억대의 투자유치에 성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 대표는 "넥스트스테이지가 게임산업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콘솔 액션 게임의 선두 주자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인공지능과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한 게임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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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억 시드투자·20억 추가 투자 유치
2026년 목표로 ‘프로젝트 LC’ 개발
(주)넥스트스테이지의 창업 대표인 강현우(33) 대표는 2015년 일본 도쿄 인디게임 페스티벌에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대학 4학년 당시 취업을 앞두고 있던 4명은 부산에서 게임 회사를 세우고 본격적인 게임 개발에 발을 들였다.
이들의 첫 작품은 2016년 출시된 모바일 게임 ‘다이스 이즈 캐스트’로, 한국 플레이 스토어에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2017년 ‘프로젝트 아크’ 등 모바일 게임으로 성공적인 데뷔를 하는 한편 본래 목표였던 콘솔 게임 개발에도 소홀하지 않았다.
이들은 소규모 콘솔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그래픽 디자인 전문 회사와 협업을 추구했고, ‘울트라 에이지’라는 첫 콘솔 게임을 선보였다. 이 게임은 2021년 출시 후 호평을 받으며 업계에서 주목받았다.
넥스트스테이지는 이와 같은 성공을 발판으로 업계에서 인정 받으며 투자 유치도 이뤄냈다. 트리노드의 모회사인 스탠드컴퍼니와 라구나인베스트먼트로부터 8억 원의 시드 투자를 받았으며 지난해에는 스탠드컴퍼니로부터 추가로 2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강 대표를 비롯한 넥스트스테이지의 멤버들의 꿈은 일본 오사카에 있는 ‘플래티넘게임즈’와 같이 부산에서도 대표적인 콘솔 액션 게임 개발 회사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다.
현재 16명의 게임 개발자와 기획자, 디자이너들과 함께 성장 중이며, 2026년 하반기를 목표로 4번째 게임인 ‘프로젝트 LC’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공지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게임 개발에 적용하는 등 기술적인 혁신도 추구하고 있다. 강 대표는 “넥스트스테이지가 게임산업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콘솔 액션 게임의 선두 주자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인공지능과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한 게임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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