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메시가 돌아온다! ‘메시가 입는’ 인터 마이애미 2024 홈 유니폼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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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마이애미의 다음 시즌 유니폼이 유출됐다.
축구용품 전문 매체 '푸티 헤드라인스'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마이애미 홈 유니폼 사진을 공개했다.
바르셀로나 복귀설, 사우디아라비아행 등 많은 이야기가 나왔지만 메시의 선택은 마이애미였다.
마이애미는 메시의 합류 이후 다른 팀으로 변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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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가동민]
인터 마이애미의 다음 시즌 유니폼이 유출됐다.
축구용품 전문 매체 '푸티 헤드라인스'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마이애미 홈 유니폼 사진을 공개했다.
‘푸티헤드라인스’는 “기본 템플릿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의 아르헨티나 유니폼과 동일하다. 놀라운 점은 모든 로고가 중앙에 맞춰진다. 마이애미의 새로운 유니폼엔 그래픽이나 패턴이 없다”라고 전했다.
리오넬 메시는 지난 여름 MLS에 입성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새로운 팀을 찾았다. 바르셀로나 복귀설, 사우디아라비아행 등 많은 이야기가 나왔지만 메시의 선택은 마이애미였다. 메시는 자식들의 교육 환경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애미는 메시의 합류 이후 다른 팀으로 변모했다. 마이애미는 MLS 최하위 팀이었다. 메시가 오면서 리그스컵 우승을 해냈고 리그에서도 최하위는 면했다. 메시의 활약은 대단했다. 7경기에서 10골을 뽑아내며 맹활약했다. 메시는 득점왕과 MVP를 동시 석권했다. 하지만 메시가 컨디션 난조로 빠지면서 이전의 팀으로 돌아갔고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마이애미는 메시뿐만 아니라 조르디 알바, 세르히오 부스케츠도 함께 데려오며 바르셀로나 출신들을 모았다. 최근에는 루이스 수아레스도 마이매이의 유니폼을 입었다. 마이애미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수아레스와 계약을 맺었다. 계약 기간은 2024시즌까지다"고 공식 발표했다.
수아레스는 "마이애미와 함께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흥분된다. 빨리 경기에 나서고 싶다. 마이애미에서 더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 또한 팬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빨리 훌륭한 동료들과 만나고 싶다"며 입단 소감을 전했다.
다음 시즌에 마이애미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메시, 알바, 부스케츠, 수아레스 모두 축구 선수 인생 황혼기를 바라보고 있지만 여전히 좋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MLS의 수준은 유럽 리그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그라운드를 마음껏 누빌 수 있다. 지난 시즌 리그스컵 우승으로 구단 역사상 첫 트로피를 획득한 마이애미는 이제 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가동민 기자 syg10015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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