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시즌 3호골 PSG 슈퍼컵 12번째 우승 차지

류한준 2024. 1. 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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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골 주인공이 됐다.

프랑스리그 파리 생제르망(이하 PSG)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PSG)이 축구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기분좋은 골맛을 봤다.

이강인은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툴루즈를 골망을 흔들었다.

이강인은 2023-2024시즌 정규리그 1골, 유럽축구연맹(UEFA) 주최 챔피언스리그 1골을 포함해 시즌 3번째 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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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UAE 도착 클린스만호 합류 아시안컵 담금질 시작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결승골 주인공이 됐다. 프랑스리그 파리 생제르망(이하 PSG)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PSG)이 축구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기분좋은 골맛을 봤다.

PSG는 4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있는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툴루즈와 트로페 데 샹피온(프랑스 슈퍼컵)을 치렀다.

트로페 데 샹피온은 같은 시즌 프랑스 리그1 우승팀과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우승팀이 맞붙는 경기다. 당초 지난해(2023년) 8월 태국 방콕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연기됐고 이날 치러졌다. PSG는 2022-2023시즌 리그 우승을, 툴루즈는 2023 프랑스컵 정상에 올랐다.

PSG 이강인이 4일(한국시간) 열린 툴루즈와 트로페 데 샹피온(프랑스 슈퍼컵)에서 전반 3분 선제 골을 넣었다. 시즌 3호골이다. [사진=뉴시스]

PSG는 툴루즈에 2-0으로 이겨 트로페 데 샹피온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2번째 정상에 올라 역대 대회 최다 우승 기록을 이어갔다. 해당 대회는 지난 1995년부터 시작됐다.

이강인은 이날 선발 출전했고 전반 3분 만에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만에 비티냐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길게 보낸 공을 우스만 뎀벨레가 원터치 패스로 이강인에 보냈다.

이강인은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툴루즈를 골망을 흔들었다. 이강인은 2023-2024시즌 정규리그 1골, 유럽축구연맹(UEFA) 주최 챔피언스리그 1골을 포함해 시즌 3번째 골을 기록했다.

또한 이 득점은 PSG의 올해 첫 골이 됐다. 이강인은 전반 35분에도 우렌 자이르 에메리가 올린 크로스를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 오버헤드킥을 시도했다. 골키퍼 정면으로 향해 골로 이어지진 않았다.

리드를 잡은 PGS는 전반 44분 킬리안 음바페가 추가 골을 넣었다. 이강인이 내준 패스를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받은 뒤 이를 음바페에 연결했다.

PSG는 툴루즈와 트로페 데 샹피온(프랑스 슈퍼컵)에서 2-0으로 승리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이강인과 킬리안 음바페(오른쪽)가 나란히 골을 넣었다. 이강인은 결승골 주인공이 됐다. [사진=뉴시스]

음바페는 드리블 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 경기 종료 후 '소파스코어'는 이강인에게 팀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8을 줬다.

소속팀 일정을 마친 이강인은 5일 아랍에미리트(UAE)에 도착 ,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끌고 있는 축구대표팀에 합류, 아시안컵 준비에 들어간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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