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결, 팬들과 함께 소아청소년 환자행복기금 2000만 원 기부

유연상 기자 2024. 1. 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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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인기스타' 박결(27·두산건설)이 팬클럽 '골드퀸'과 함께 삼성서울병원에 소아청소년 환자행복기금 2000만 원을 기부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박결의 팬클럽이 2023시즌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조성한 '버디 기금' 700만 원과 박결이 1300만 원을 보탰다.

이번에 박결이 기부한 기금은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 환자들을 대상으로 보다 발전된 의학 기술을 개발, 적용해 건강한 삶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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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결(좌측)이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해 소아청소년 환자행복기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에 임했다. 사진┃프레인글로벌

[STN스포츠] 유연상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인기스타' 박결(27·두산건설)이 팬클럽 '골드퀸'과 함께 삼성서울병원에 소아청소년 환자행복기금 2000만 원을 기부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박결의 팬클럽이 2023시즌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조성한 '버디 기금' 700만 원과 박결이 1300만 원을 보탰다.

이번에 박결이 기부한 기금은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 환자들을 대상으로 보다 발전된 의학 기술을 개발, 적용해 건강한 삶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것이다.

박결은 "평소 아동 후원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삼성서울병원과 좋은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후원 활동을 이어 가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박결은 "지난 2023년은 부상 없이 한 시즌을 잘 마무리했다. 다가오는 2024 시즌에는 더 좋은 성적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결은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KLPGA 정규투어 시드 순위권 수석을 차지하며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2018년 KLPGA 투어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생애 첫 승을 올렸다. 지난 2023 시즌에는 총 29개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 1회를 포함한 4번의 톱10을 기록했다.

STN스포츠=유연상 기자

yy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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