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소룩스, 투자위험종목 지정에도 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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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룩스(290690)가 투자위험종목 지정에 따른 거래정지 후 이날 거래가 재개된 가운데 다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4일 마켓포인트 따르면 오전 9시36분 소룩스는 전거래일 대비 29.94% 오른 6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소룩스는 지난 12월26일부터 1월2일까지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거래가 재개된 이날 다시 한 번 상한가를 기록하며 5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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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마켓포인트 따르면 오전 9시36분 소룩스는 전거래일 대비 29.94% 오른 6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소룩스는 지난 12월26일부터 1월2일까지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후 지난 3일에는 주가가 일정 기간 급등함에 따라 한국거래소에서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하면서 하루 거래가 정지됐다. 거래가 재개된 이날 다시 한 번 상한가를 기록하며 5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소룩스의 주가가 급등한 것은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 때문을 풀이된다. 앞서 소룩스는 보통주 1주당 1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하면서 22일에 무상증자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무상증자는 시가총액이 변동되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 수를 늘리는 만큼, 권리락 발생일에 인위적으로 주가를 내린다. 이에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보이는 착시효과가 나타나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이 발생한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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