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 사건 해결되면 촬영 논의"… '슈돌' 측 입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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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이 상간남 소송에 휘말린 배우 강경준의 출연을 당분간 보류한다.
4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현재 강경준과 관련 기촬영분이 없으며, 현재까지 촬영계획이 없던 상황"이라며 "향후 촬영계획은 본 사건이 완전히 해결된 후에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일 한 매체는 강경준이 지난해 12월 상간남으로 피소돼 5000만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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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현재 강경준과 관련 기촬영분이 없으며, 현재까지 촬영계획이 없던 상황"이라며 "향후 촬영계획은 본 사건이 완전히 해결된 후에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일 한 매체는 강경준이 지난해 12월 상간남으로 피소돼 5000만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고소인 A씨는 강경준이 자신의 부인이 유부녀인 것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후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은 공식입장을 내고 강경준의 피소 사실을 인정했다. 다만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소속사는 순차적으로 대응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경준은 지난 2009년 JTBC 일일드라마 '가시꽃'(극본 이홍구, 연출 김도형)에서 인연을 맺은 배우 장신영과 연인으로 발전해 2018년 결혼했다.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현재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고정 출연 중이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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