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피 수집 시작… ‘결승골’ 이강인 프랑스 ‘슈퍼컵 우승’에 앞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축구 천재'가 본격적으로 트로피를 들어 올리기 시작했다.
이강인(22·파리생제르맹·PSG)이 전반 3분 만에 결승골을 터뜨리며 프랑스 슈퍼컵을 들어올렸다.
PSG는 4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툴루즈와의 2023 트로페 데 샹피온(프랑스 슈퍼컵)에서 전반 3분 만에 터진 이강인의 선제 결승 득점포와 전반 44분 킬리안 음바페의 추가골을 더해 2-0으로 승리했다.
PSG의 2선 공격자원으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강인은 지난해 7월 PSG에 입단한 이후 처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기쁨을 누렸다. 이날 이강인은 A매치 소집 규정에 따라 지난 2일 소속팀을 떠나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아시안컵 대비 전지훈련을 하는 축구대표팀에 합류했어야 했지만, 위르겐 클린스만 대표팀 대표팀 감독의 허락을 받고 이날 경기에 출전했다.
경기가 끝난 뒤 소파스코어는 이강인에게 하키미(8.6점)에 이어 팀 내 두 번째인 평점 8을 줬다. 두 차례 유효슈팅 가운데 하나를 득점으로 완성한 이강인은 한 차례 키패스와 96%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다.
기분 좋게 우승컵을 든 이강인은 이제 소속팀을 떠나 현지시간 5일 오전 UAE에 도착해 클린스만호에 합류한다.
장한서 기자 jhs@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