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스톤브릿지벤처스, '솔라' 개방형 AI 성능 세계 1위에 초기투자사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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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개발한 LLM(거대 언어 모델) 'SOLAR(솔라)'가 세계 개방형 AI의 성능을 겨루는 허깅페이스의 성능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에 투자사 스톤브릿지벤처스 주가가 강세다.
이날 언론보도에 따르면 업스테이지가 자체 개발해 지난달 14일 공개한 거대 언어 모델(LLM) 솔라는 공개와 동시에 세계 개방형 AI의 성능을 겨루는 허깅페이스의 성능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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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9시35분 기준 스톤브릿지벤처스 주가는 전일 대비 740원(12.33%) 오른 6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언론보도에 따르면 업스테이지가 자체 개발해 지난달 14일 공개한 거대 언어 모델(LLM) 솔라는 공개와 동시에 세계 개방형 AI의 성능을 겨루는 허깅페이스의 성능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지난 3일엔 이 순위표 1위부터 25위까지 모두 솔라를 튜닝(개조·가공)한 모델이 차지했다.
솔라는 빅테크 AI와 달리 운영에 필요한 서버 규모와 전력 소모가 작으면서도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는 점에서 AI 서비스 상용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업스테이지는 작년 8월 '1T(한국어 토큰 1조개) 클럽'을 출범해 정제되고 검증된 한국어 데이터를 모으고 있다. 이를 통해 해외 기술과 데이터에 의존하지 않고 고성능 한국어 AI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스톤브릿지벤처스는 지난 2021년 업스테이지에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소프트뱅크벤처스 등과 함께 316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바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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