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자구계획 부족"…우선주는 `상한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초읽기에 접어든 태영건설의 우선주가 4일 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31분 태영건설우는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하며 3거래일 연속 상한가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일 태영건설은 워크아웃을 위한 채권단 설명회를 진행했지만, 태영그룹이 내놓은 총 1조 6000억원 규모의 자구책에 대해 채권단은 부정적인 반응을 내놓았다.
태영건설 측은 워크아웃을 위해 필요하다면 SBS 매각 방법을 찾아보겠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초읽기에 접어든 태영건설의 우선주가 4일 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31분 태영건설우는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하며 3거래일 연속 상한가에 거래되고 있다.
태영건설의 지주사인 티와이홀딩스의 우선주도 11.20% 상승 중이다.
반면 보통주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태영건설은 10.63% 하락했고, 티와이홀딩스도 6.25% 하락하고 있다. 그룹 관계사인 SBS는 1%대 소폭 올랐다.
지난 3일 태영건설은 워크아웃을 위한 채권단 설명회를 진행했지만, 태영그룹이 내놓은 총 1조 6000억원 규모의 자구책에 대해 채권단은 부정적인 반응을 내놓았다. 부동산 프로젝프파이낸싱(PF) 우발채무 규모(2조5000억원)에 미치지 못하는 만큼 채권단은 부정적인 반응을 내놓았다. 태영건설 측은 워크아웃을 위해 필요하다면 SBS 매각 방법을 찾아보겠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임플란트 시술받은 50대女 갑자기 쓰러져 의식불명…경찰에 고소
- 한인 노래방 급습했더니 다국적 여성 30명…아르헨 경찰, 성매매 알선 한인 체포
- 전 연인 흉기 위협해 차량으로 끌고가 성폭행 시도한 50대男
- `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前소속사 42억 손배소서 승소
- 돌연 잠적했던 운동 유튜버 `땅끄부부` 복귀…"이혼설 아냐, 건강 되찾는 중"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