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얼트립, 모든 숙소 예약 서비스 수수료 안받는다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2024. 1. 4. 09: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이리얼트립이 모든 숙소 예약 서비스에 대한 '제로마진' 정책을 발표하고 이달부터 플랫폼 수수료 0%를 전면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

마이리얼트립이 발표한 제로마진 정책은 국내외 호텔, 리조트, 한인 민박 등을 비롯해 국내 펜션까지 전 세계 1000여 개 도시, 약 85만 개 숙소 예약 서비스에 모두 적용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로마진 정책 발표
"최소한 이윤 모두 제거"
숙박 예약 서비스 화면(마이리얼트립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마이리얼트립이 모든 숙소 예약 서비스에 대한 '제로마진' 정책을 발표하고 이달부터 플랫폼 수수료 0%를 전면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

마이리얼트립이 발표한 제로마진 정책은 국내외 호텔, 리조트, 한인 민박 등을 비롯해 국내 펜션까지 전 세계 1000여 개 도시, 약 85만 개 숙소 예약 서비스에 모두 적용한다.

마이리얼트립 측은 "고객들이 여행 경비 중 숙소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여러 가격 비교 서비스를 이용한다는 점에 착안해 이에 숙소 예약 서비스 플랫폼 이윤을 과감하게 없애고 최저가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고객 만족을 위해 여행업계 최초로 최소한의 이윤까지 모두 제거한 숙소 예약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경험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프로모션을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eulb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