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영화 '위시', '노량'·'서울의 봄' 제치고 1위 등극 [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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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위시'(감독 크리스 벅)가 '노량: 죽음의 바다', '서울의 봄'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4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디즈니 100주년 애니메이션 영화 '위시'는 개봉 당일인 3일 11만514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지난해 12월20일 개봉 후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다 이날 2위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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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영화 '위시'(감독 크리스 벅)가 '노량: 죽음의 바다', '서울의 봄'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4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디즈니 100주년 애니메이션 영화 '위시'는 개봉 당일인 3일 11만514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1만1851명이다.
'위시'는 마법의 왕국 로사스에 살고 있는 당찬 소녀 아샤가 무한 에너지를 지닌 별과 함께 절대적 힘을 가진 매그니피코 왕에게 맞서는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2위는 '노량: 죽음의 바다'으로, 5만3599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385만2982명이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지난해 12월20일 개봉 후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다 이날 2위로 내려왔다.
3위에는 5만100명의 관객과 만난 '서울의 봄'이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수는 1223만5046명이다. '서울의 봄'은 지난해 11월22일 개봉후 지금까지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자리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오고 있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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