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부상' 홀란, FA컵 앞두고 훈련장 복귀 '힘찬 킥 동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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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 시달리던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엘링 홀란이 마침내 훈련장에 복귀했다.
홀란은 최근 맨체스터 시티가 치른 7경기에 결장했고, 오는 7일 열리는 허더즈필드 타운과의 2023-2024 FA컵 3라운드를 앞두고 마침내 훈련장에 모습을 나타냈다.
홀란이 없는 동안에도 맨체스터 시티는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리그 4경기 무패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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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부상에 시달리던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엘링 홀란이 마침내 훈련장에 복귀했다.
홀란은 12월 7일(이하 한국 시간) 애스턴 빌라전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발에 피로 골절 부상이 생겼기 때문이다.
홀란은 최근 맨체스터 시티가 치른 7경기에 결장했고, 오는 7일 열리는 허더즈필드 타운과의 2023-2024 FA컵 3라운드를 앞두고 마침내 훈련장에 모습을 나타냈다.
맨체스터 시티는 SNS 계정을 통해 홀란의 복귀를 알렸다. 여기엔 힘차게 공을 차는 홀란의 모습이 담겼다. 홀란이 없는 동안에도 맨체스터 시티는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리그 4경기 무패를 달렸다.
하지만 공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리그 득점 1위(14골)를 지키고 있는 홀란의 복귀는 맨체스터 시티에 든든함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홀란은 지난 2023년 맨체스터 시티 소속으로 44골을 터트려 유럽 5대 리그(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라 리가, 이탈리아 세리에 A,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 1)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로도 기록됐다.
홀란의 복귀전은 이르면 7일 열리는 허더즈필드 타운과의 FA컵 3라운드, 또는 14일에 있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리그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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