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17개 시도 광역문화재단 대표 간담회…지역소멸 대응 협력 방안 논의

이현경 기자 2024. 1. 4. 0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4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국 17개 시도의 광역문화재단 대표들과 만나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유 장관은 "지역문화는 주민이 지역을 가꾸고 사랑하게 하는 힘이자 내외국인을 지역으로 불러오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중앙정부와 각 지자체·문화재단이 협력해 새해에는 모든 국민이 전국 어디서나 마음껏 문화예술을 누리고, 문화로 지역균형발전을 이끌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밀양=뉴시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1일 로컬100 현장을 방문하는 ‘로컬로’ 캠페인의 첫 방문지로 경남 밀양시를 찾아 영남대로 자전거길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3.12.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경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4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국 17개 시도의 광역문화재단 대표들과 만나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2월28일 유인촌 장관이 발표한 '문화예술 3대 혁신전략, 10대 핵심과' 중 '문화로 지역균형발전' 과제를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로 지역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듣는다.

유 장관은 지난해 10월 취임 직후부터 광주와 신안, 부산, 진주, 밀양, 통영 등 전국 지역문화예술계 현장을 바쁘게 찾아다니고 있다.

유 장관은 "지역문화는 주민이 지역을 가꾸고 사랑하게 하는 힘이자 내외국인을 지역으로 불러오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중앙정부와 각 지자체·문화재단이 협력해 새해에는 모든 국민이 전국 어디서나 마음껏 문화예술을 누리고, 문화로 지역균형발전을 이끌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e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