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시급 300만원 ‘겨울잠 알바’ 모집

김가연 기자 2024. 1. 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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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과 함께 '겨울잠 알바'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숙면을 취하고 아르바이트비를 받는 행사다.

아르바이트생은 시몬스 수면 전문가에게 수면 취향을 진단받은 후 자신에게 맞는 매트리스를 선정한다.

시몬스 관계자는 "우스갯소리로 '잠만 자도 돈을 벌고 싶다'는 말을 하는데, 실제로 새해를 맞아 수면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숙면만 취해도 아르바이트비를 받는 이색적인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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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과 함께 ‘겨울잠 알바’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숙면을 취하고 아르바이트비를 받는 행사다.

시몬스가 당근알바와 협업해 겨울잠 알바생을 모집한다./시몬스 제공

이번 아르바이트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시몬스 침대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 내 테라스 스토어에서 진행한다.

아르바이트생은 시몬스 수면 전문가에게 수면 취향을 진단받은 후 자신에게 맞는 매트리스를 선정한다. 이후 각종 아이템을 장착하고 한 시간 잠을 자면 아르바이트비 300만 원이 지급된다.

오는 23일까지 당근알바 페이지를 통해 1명을 선발하며, 오는 26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아르바이트생은 다음 달 3일 테라스 스토어에서 주어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몬스 관계자는 “우스갯소리로 ‘잠만 자도 돈을 벌고 싶다’는 말을 하는데, 실제로 새해를 맞아 수면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숙면만 취해도 아르바이트비를 받는 이색적인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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