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더가든, 2년 연속 북미투어 ‘하모니’···역동적 라이브 예고

이선명 기자 2024. 1. 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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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카더가든이 1월 북미 투어를 개시한다.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 제공



가수 카더가든(Car, the garden)이 내년 1월 북미 투어에 다시 나선다.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는 카더가든의 2024년 북미 투어 ‘하모니’가 2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시작으로 LA, 시애틀, 시카고, 서머빌, 뉴욕을 거쳐 토론토까지 총 7개 북미 주요 도시를 약 보름에 걸쳐 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어의 부제는 ‘하모니’로 지난 9월 12일 발표한 정규 3집 음반 타이틀과 같다. 카더가든은 지난해 11월 서울 올림픽홀에서 양일간 열린 단독 콘서트에서 신곡 전체를 최초로 라이브로 선보였다.

동명의 타이틀로 진행되는 만큼 이번 투어에서 북미 팬들에게 새 음반 수록곡 전곡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블 기타, 트리플 기타가 선사할 한층 보강된 밴드 사운드와 새로운 북미 투어 기념 상품 등도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카더가든은 엠넷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에서 기리보이와 함께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예능과 음악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며 활약 중이다. 동시에 다수 페스티벌과 공연 등으로 팬들을 만나며 북미 투어를 기대하는 해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카더가든의 이번 북미 투어와 관련한 상세한 정보는 카더가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된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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