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전국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500명에 건강한 먹거리 지원

김진희 기자 2024. 1. 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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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UNIQLO)는 겨울방학을 맞아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1500여 명의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겨울방학 '우리 아이 행복한 밥상' 캠페인에 1억3000여만원을 기부한다고 4일 밝혔다.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 본부장은 "2022년 시작된 '우리 아이 행복한 밥상' 캠페인을 통해 약 5400명의 아동에게 양질의 식사를 지원했고 캠페인에 참여한 아동의 92% 이상이 식사에 만족했다고 응답했다"며 "본 캠페인을 통해 올 겨울방학에도 아이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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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기간 동안 주 1회 특식 지원
유니클로(UNIQLO)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1500여 명의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겨울방학 '우리 아이 행복한 밥상' 캠페인에 1억3000여 만원을 기부한다.(유니클로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유니클로(UNIQLO)는 겨울방학을 맞아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1500여 명의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겨울방학 '우리 아이 행복한 밥상' 캠페인에 1억3000여만원을 기부한다고 4일 밝혔다.

유니클로는 2022년 5월 초록우산과 함께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균형 잡힌 식단을 지원하는 '우리 아이 행복한 밥상'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기부 역시 본 캠페인의 일환이다. 물가 상승으로 인한 사회취약계층의 식비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겨울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영양가 있는 식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부금 1억3000여만원은 9일부터 약 두 달간 전국 50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1500여명에게 주 1회 제공하는 특식에 사용된다.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 본부장은 "2022년 시작된 '우리 아이 행복한 밥상' 캠페인을 통해 약 5400명의 아동에게 양질의 식사를 지원했고 캠페인에 참여한 아동의 92% 이상이 식사에 만족했다고 응답했다"며 "본 캠페인을 통해 올 겨울방학에도 아이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이번 겨울방학에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따뜻하면서도 건강한 특별식을 제공할 것"이라며 "유니클로는 2024년에도 아이들의 일상이 보다 따뜻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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