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자, 미스틱스토리와 계약 종료 “새롭게 만들어갈 앞날 응원”

홍자. 사진l미스틱스토리

가수 홍자가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미스틱스토리는 4일 “3년간 미스틱스토리와 함께한 아티스트 홍자와 전속계약이 종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간 미스틱스토리의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해준 홍자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곰탕 같은 보이스로 많은 이들에게 희로애락을 전할 홍자의 새롭게 만들어갈 앞날을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홍자는 2019년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 듣는 이의 마음을 울리는 보이스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후 울산시 홍보대사, 대한적십자사 헌혈 홍보대사, 해남군 홍보대사, 생명존중교육협의회 홍보대사로 연이어 임명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쳤다.

또 지난해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고, 뮤지컬 ‘서편제’에서는 주인공 송화 역을 맡아 뮤지컬 배우로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