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일손 도와요" 괴산군 올해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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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공형 외국인 계절 근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괴산군 조합 공동사업법인은 괴산·군자·청천·불정 농협, 증평농협 청안·사리점 등 5개 농협과 협력해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가에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보내 줄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30명의 공공형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데려와 농가 일손을 돕게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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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공형 외국인 계절 근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사업은 괴산군 조합 공동사업법인이 주관한다.
이 사업은 '농가 고용형 외국인 계절 근로 사업'과 달리 장기간 외국인을 고용하기 어려운 소농에게 하루 단위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보내주는 것이다.
일반적인 계절 근로제도는 외국인 근로자를 5∼8개월간 장기 고용하는 형태여서 하루나 수일간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참여할 수 없다.
지난해 괴산읍과 문광면 등 일부 지역에서만 이 사업이 펼쳤으나 올해에는 군 전 지역으로 확대된다.
이를 위해 괴산군 조합 공동사업법인은 괴산·군자·청천·불정 농협, 증평농협 청안·사리점 등 5개 농협과 협력해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가에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보내 줄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30명의 공공형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데려와 농가 일손을 돕게 했다고 설명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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