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문화생활, 1월의 전시

그림으로 세상을 읽다

<일리야 밀스타인 : 기억의 캐비닛>

극도로 자세하거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무언가를 보았을 때 우리는 탄성을 내뱉기도 하고 헛웃음을 짓기도 한다. 작은 것으로부터 세상을 읽어낸 경험을 관객에게도 선사한다.

기간 ~2024년 3월 3일

관람료 성인 1만8천원/청소년 1만4천원/어린이 1만2천원

장소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518 지하 1층 마이아트뮤지엄

아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워너브라더스 100주년 특별전>

100년의 시간 동안 멋진 작품들로 사랑받아온 워너브라더스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뮤지엄을 찾아왔다. 워너브라더스의 연혁과 작품 인물들의 피규어, 영화 대본이 만들어지는 작가의 방 등 다채롭고 풍성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기간 ~2024년 3월 31일

관람료 성인 2만원/어린이·청소년 1만5천원

주소 서울시 중구 을지로 281 지하 2층 전시 1관

일상 속 리프레시

<이경준 사진전 : 원 스텝 어웨이>

뉴욕 기반의 포토그래퍼 이경준의 렌즈에 비친 거대한 도심 속 패턴을 조명한다. 도시 곳곳을 담은 그의 작품을 바라보면 어느새 그 속의 주인공이 돼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복잡하면서도 평화롭고 익숙하면서도 낯선 그의 시선을 따라가보자.

기간 ~2024년 3월 31일 관람료 1만5천원

주소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4 그랜드센트럴 3층

에디터 : 고유진 | 사진 : 각 뮤지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