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2’ 준비 회동 담은 비하인드 공개 “독박 1등 600만원”
‘니돈내산 독박투어’ 시즌1 을 성공리에 마친 ‘독박즈’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시즌2 첫 여행을 떠나기 전 사전 미팅을 가진 가운데, 이들의 비하인드 영상이 4일 공개됐다.
‘독박즈’는 오는 6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되는 채널 S ‘니돈내산 독박투어2’의 첫 여행지로 홍콩을 선택했다.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공개된 이번 비하인드 영상에는 지난 시즌1 에서 ‘최다 독박자’ 에 등극했던 김준호의 ‘벌칙 수행’ 결과가 담겨 있어 짠내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시즌1 마지막 여행지인 호주에서 김준호는 “다음 ‘독박투어’ 촬영 때까지 수염 밀지 않기” 라는 초유의 벌칙에 당첨됐고, 실제로 한 달 반 넘게 면도를 하지 않았다. 이날 그는 듬성듬성 자라난 수염을 인증해 멤버들에게 놀림을 받고, 급기야 “차라리 취두부 먹기 벌칙이 낫다” 며 그간의 고충을 토로한다.
그런가 하면, 장동민은 “지금까지 (촬영) 하면서 제일 많이 ‘최다 독박자’ 가 됐던 멤버 세어봤다” 며 ‘시즌1 연말정산’(?) 에도 나선다. 그는 “최다 독박자 1위는 김준호(3 회), 2위는 유세윤 (2회), 3 위는 김대희 (1회) 였다” 고 시즌1 의 독박 역사(?)를 되짚는다. 나아가 장동민은 “최다 독박자 횟수와 무관하게 돈을 가장 많이 쓴 멤버와 적게 쓴 멤버도 따져봤다” 며 “1등이 OOO인데, 약 600 만원을 썼다. 꼴찌와 비교하면 거의 250 만원 정도 차이가 난다” 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과연 , 지난 시즌 , ‘독박투어’ 를 촬영하면서 가장 돈을 많이 쓴 멤버와 적게 쓴 멤버는 각각 누구였을까. 또 이에 대한 ‘독박즈’ 의 리얼 반응과 시즌2 에 임하는 자세와 각오는 6일 오후 8시 20분에 확인할 수 있다. .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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