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난해 K리그2 베스트 공격수 뽑혔던 조르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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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지난해 K리그2 최고의 외국인 공격수였던 조르지(25)를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조르지는 190㎝, 84㎏의 좋은 피지컬을 바탕으로 타점 높은 공격을 자랑한다.
지난해 K리그2 충북청주에서 뛰었던 조르지는 34경기에서 출전해 13골 2도움을 올리며 2023 K리그2 베스트 11 공격수로 선정됐다.
포항은 조르지의 합류를 통해 중국으로 떠난 공격수 제카의 공백을 메운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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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지난해 K리그2 최고의 외국인 공격수였던 조르지(25)를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조르지는 190㎝, 84㎏의 좋은 피지컬을 바탕으로 타점 높은 공격을 자랑한다. 지난해 K리그2 충북청주에서 뛰었던 조르지는 34경기에서 출전해 13골 2도움을 올리며 2023 K리그2 베스트 11 공격수로 선정됐다.
특히 리그 최종전이었던 부산아이파크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바이시클킥 동점골을 터트려 주목을 받았다. 포항은 조르지의 합류를 통해 중국으로 떠난 공격수 제카의 공백을 메운다는 계획이다.
한편 박태하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포항은 3일 코칭스태프와 선수 간 상견례를 가지며 새로운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오는 8일 베트남 하노이로 전지훈련을 떠나기 전까지 송라 클럽하우스에서 손발을 맞출 예정이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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