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간남 피소' 강경준, "오해 소지 있다"..'슈돌'은 일단 손절 "해결 후 논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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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간남 피소를 당한 배우 강경준에 대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이 일단 '손절'을 선택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강경준의 상간남 피소 소식 직후 "제작진도 기사로 접해 현재 상황을 파악 중이다"고 말을 아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현재 강경준과 관련 기촬영분이 없으며, 현재까지 촬영 계획이 없던 상황이다. 향후 촬영계획은 본 사건이 완전히 해결된 후에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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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상간남 피소를 당한 배우 강경준에 대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이 일단 ‘손절’을 선택했다. 남은 촬영분은 없으며, 추가 촬영 또한 사건의 완전한 해결 후 논의를 해보겠다는 입장이다.
강경준은 지난 3일, 상간남으로 피소를 당했다는 사실이 담긴 고소장을 받았다. 강경준 측은 OSEN에 “강경준이 이날 소장을 받은 것까지는 확인했다. 내용을 보니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 이에 회사는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강경준은 5000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고소인은 고소장에 ‘강경준이 한 가정에 상간남으로 개입해 그 가정을 파낱에 이르게 했다’고 밝혔다.
소장에 따르면 강경준과 고소인의 아내 A씨는 부동산 중개업체에 재직 중으로, 고소인은 ‘강경준이 A씨가 유부녀인 것을 알면서도 부정 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를 증빙할 증거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경준도, 강경준의 소속사 측도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밝히면서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이번 사안. 불똥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튀었다. 강경준은 지난해 4월부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했다. 슬하에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강경준은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가는 모습 등을 통해 가정적인 모습과 사랑꾼 이미지를 챙겼다.
하지만 상간남으로 고소 당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타격을 피할 순 없었다. 사실 관계를 정확히 따져봐야 하는 내용이지만 ‘슈퍼맨이 돌아왔다’ 프로그램 특성상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강경준의 상간남 피소 소식 직후 “제작진도 기사로 접해 현재 상황을 파악 중이다”고 말을 아꼈다.
하루 뒤인 4일에는 강경준과 거리를 두는 듯한 입장을 재차 밝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현재 강경준과 관련 기촬영분이 없으며, 현재까지 촬영 계획이 없던 상황이다. 향후 촬영계획은 본 사건이 완전히 해결된 후에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경준은 2018년 5월 25일 배우 장신영과 결혼했다.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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