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궁전 같은 아도이 오주환 집 공개 “부잣집 향이 나” 연신 감탄 (노필터TV)

하지원 2024. 1. 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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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이 아도이 오주환 집에 방문했다.

김나영은 "똑똑똑 최초로 연예인 집에 간다"며 "나의 자랑이다. 이 뮤지션과 내가 친분이 있다는 거가"라고 말했다.

오주환은 김나영과 인연에 대해 "10년 전에 우리가 힘든 시절에 기타를 배워서 저한테 도움이 됐다"고 했다.

이어 김나영은 "나의 자랑이다. 오주환과 내가 이렇게 친분이 있다는 게 너무 뿌듯하다. 그리고 또 새 신부를 맞이해서 결혼했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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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노필터 TV’ 캡처
채널 ‘노필터 TV’ 캡처
채널 ‘노필터 TV’ 캡처
채널 ‘노필터 TV’ 캡처
채널 ‘노필터 TV’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아도이 오주환 집에 방문했다.

1월 3일 채널 '노필터 TV'에는 '똑똑똑 최초 연예인집 같이 구경해요 ep7. 아도이 오주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나영은 "똑똑똑 최초로 연예인 집에 간다"며 "나의 자랑이다. 이 뮤지션과 내가 친분이 있다는 거가"라고 말했다.

김나영은 "이 친구가 힘든 시절에 나도 힘들었다. 예거밤 많이 마셨다. 인도에 많이 앉아 있었다. 내가 힘들 때부터 봤던 친구라서 감회가 남다르다"고 덧붙였다.

김나영은 "뭘 이렇게 궁전에 살아. 너무 예쁘다 여기"라고 감탄하며 현관문을 두드렸다.

'똑똑똑' 주인공은 아도이 오주환이었다.

오주환은 김나영과 인연에 대해 "10년 전에 우리가 힘든 시절에 기타를 배워서 저한테 도움이 됐다"고 했다. 김나영 역시 "그때는 뭘 해도 잘 안되던 시절이었다. 요즘 아도이가 너무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이런 모습을 보면 너무 뿌듯한 거다"며 기뻐했다.

이어 김나영은 "나의 자랑이다. 오주환과 내가 이렇게 친분이 있다는 게 너무 뿌듯하다. 그리고 또 새 신부를 맞이해서 결혼했다"고 축하했다.

오주환은 집 소개를 했다. 인테리어 콘셉트는 이태리 남부 시골에 있는 할머니 집이라고 한다. 그는 "요즘 인테리어할 때 트렌드가 있고 비슷하지 않나. 유행에 뒤처지지 않게 하자 했다, 좋아하는 것들도 좀 넣었다"고 설명했다.

김나영은 깔끔한 화장실에 "너무 부잣집 향이다. 궁전, 호텔 같다"고, 옷방 드레스룸을 보고선 "진짜 잘해놨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김나영은 과거 오주환이 힘들었던 시절을 언급하며 "어떻게 견뎌냈냐, '잘되는 날이 올 거다' 이런 게 있었냐"고 물었다. 오주환은 "그냥 했다. 음악 제일 좋아하니까 '제일 오래 해야겠다, 끝까지 해야겠다' 했다. 음악을 하다 잘 안되면 주변 일로 옮길 수 있지 않나. 플레이어로서 끝까지 해보고 싶었다"고 답했다.

오주환은 자신의 첫 집에 대해 "나체로 있어도 괜찮은 것 같다. 해하지 않고, 허례허식을 벗어서 있을 수 있는 공간인 것 같다"고 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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