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건설업체 실태조사…부적격 업체 입찰기회 박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산시는 올해부터 시 발주 공사 입찰단계에서 건설업체 실태를 사전 조사해 부적격 업체는 배제한다고 4일 밝혔다.
건설시장의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고 건실한 지역업체의 수주 기회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를 개정해 건설기술인 배치 위반, 무등록자 재하도급 금지 위반 등 불공정 거래행위에 관여된 업체를 단속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산=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올해부터 시 발주 공사 입찰단계에서 건설업체 실태를 사전 조사해 부적격 업체는 배제한다고 4일 밝혔다.
건설시장의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고 건실한 지역업체의 수주 기회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시는 적격심사 대상인 개찰 1순위 업체의 자본금, 사무실, 기술 인력 등 건설업 등록기준 충족 여부를 꼼꼼히 살펴볼 계획이다.
등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업체에 대해서는 입찰 기회를 박탈하고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를 개정해 건설기술인 배치 위반, 무등록자 재하도급 금지 위반 등 불공정 거래행위에 관여된 업체를 단속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cobr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낙동강 하류서 40대 남성 추정 시신 발견 | 연합뉴스
- 경인아라뱃길서 10대 숨진 채 발견…국과수 부검 의뢰 | 연합뉴스
- 아내 마중 가던 80대 급류에 '참변'…마을 주민 "허탈할 뿐" | 연합뉴스
- 호주경찰 47년 집념…'여성 잔혹살인' 용의자 伊서 체포 | 연합뉴스
- "아기집 5개 보고 2주간 매일 눈물…집안에 한 반이 생겼네요" | 연합뉴스
- 尹, 참모들에 영화 '무도실무관' 추천…"젊은 세대가 많이 보길" | 연합뉴스
- 軍 보안 구멍 뚫렸나…사채업자에게 넘어간 '암구호' 뭐길래? | 연합뉴스
- '영원한 재야' 장기표 암 투병 중 별세…향년 78세(종합2보) | 연합뉴스
- 사제 수갑 채워 아내 감금한 전직 경찰관 현행범 체포돼 | 연합뉴스
- "내 목에 칼 들이대서" 동료 살인미수 외국인…법원은 '무죄' 왜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