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실적 부진 지속 전망... 이익 반전 가능성은 유효-흥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흥국증권은 4일 GS에 대해 지난 4·4분기에 이어 올해도 실적 부진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다만 향후 국제 유가와 원·달러 환율 동향에 따른 이익 반전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밝혔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지난 2022년의 높은 기저효과가 여전히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지난해 3·4분기 국제유가 상승으로 실적이 반전됐지만, 4·4분기에 재차 국제유가 하락으로 실적 모멘텀이 약화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흥국증권은 4일 GS에 대해 지난 4·4분기에 이어 올해도 실적 부진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다만 향후 국제 유가와 원·달러 환율 동향에 따른 이익 반전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8000원을 유지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지난 2022년의 높은 기저효과가 여전히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지난해 3·4분기 국제유가 상승으로 실적이 반전됐지만, 4·4분기에 재차 국제유가 하락으로 실적 모멘텀이 약화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흥국증권에 따르면 GS의 4·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조8000억원, 영업이익 8351억원으로 다소 부진한 실적이 불가피할 것으로 나타났다.
박 연구원은 “GS리테일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비중이 큰 에너지, 발전 자회사(GS에너지, GS이피에스, GS이앤알)들의 실적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올해도 부진한 실적이 불가피할 전망이며, 이익 기여도가 높은 GS에너지의 부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향후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 동향에 따른 이익 반전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컴퓨터 미인' 황신혜가 뽑은 여배우 미모 톱3는?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