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박스권 탈출의 핵심은 6공장 증설-NH

김지영 2024. 1. 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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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4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주가 박스권 탈출의 핵심은 6공장 증설이라고 판단했다.

박병국 NH투자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을 전년 대비 10% 상승한 8248억원, 영업이익 전년 대비 5% 오른 3249억원을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6공장 증설 확정이 주가 박스권 탈출에 핵심"이라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6공장 관련해 항체·신규 모달리티에서 시장 확대 뉴스를 지켜보고 있을 것"이라고 짐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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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95만·'매수'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NH투자증권은 4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주가 박스권 탈출의 핵심은 6공장 증설이라고 판단했다. 목표주가는 95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이 4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목표주가를 95만원으로 유지했다.

박병국 NH투자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을 전년 대비 10% 상승한 8248억원, 영업이익 전년 대비 5% 오른 3249억원을 전망했다.

그는 "서프라이즈였던 3분기 매출은 고객사 계약 미이행 보상금 등 1회성 요인이 존재했다"며 "이를 감안해 전분기 대비 역 성장을 추정한다. 4분기 4공장 매출액은 1094억원으로 3분기 781억원 대비 증가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6공장 증설 확정이 주가 박스권 탈출에 핵심"이라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6공장 관련해 항체·신규 모달리티에서 시장 확대 뉴스를 지켜보고 있을 것"이라고 짐작했다.

이어 올해 연간 전망은 1월에 소통 가능할 것이며 초기 바이오텍 CMO 사업이 안정화 중"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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