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반짝 영하권 추위…공기질 '나쁨'

노수미 2024. 1. 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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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아침 출근길은 반짝 추위가 함께하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공기도 탁하겠는데요.

기상캐스터 연결해봅니다.

한가현 캐스터.

[캐스터]

눈비구름 뒤로 찬 공기가 밀려들며 날이 부쩍 추워졌습니다.

곳곳으로 빙판길도 만들어졌는데요.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출근길 현재 어제 같은 시각보다 5도가량 떨어져 출발하고 있습니다.

서울은 영하 3.2도, 파주는 영하 6.7도로 떨어졌는데요.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의 찬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6도, 강릉과 대구, 광주는 9도로 크게 오르겠습니다.

하루 새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오늘 하늘빛은 대체로 맑겠지만,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공기질 나쁨 단계로 악화되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동쪽 지역은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 동부와 영서에는 비나 눈이 조금 내리겠고요.

주말에는 다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추위가 심하겠습니다.

주말까지 날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출근길날씨 #반짝추위 #영하권 #대기질 #주말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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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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