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새 패키지 브랜드 'W트립·홀릭' 출범

W트립, 동반자 유형별 최적화된 상품 제안
홀릭, 테마여행 패키지 재단장

인터파크의 고객 중심 신규 패키지 브랜드(인터파크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인터파크트리플은 인터파크에서 신규 패키지 브랜드 W트립과 홀릭을 출범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친구, 연인, 가족, 부모님, 개인 등 여행 동반자 및 여행 스타일별 맞춤형 상품을 제안하는 'W트립'을 새롭게 선보인다.

W트립은 여행 유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다양한 우선순위를 고려해 최적의 식사, 숙소, 일정 옵션을 담은 패키지 상품을 엄선했다. 해당 패키지 상품 선택 시 아동 차등 숙박 비용 적용, 얼리 체크인·레이트 체크아웃 등 합리적이고 편안한 여행을 위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취향과 취미에 여행을 접목한 테마여행 패키지도 '홀릭'으로 재단장했다. 새로운 '홀릭' 브랜드를 통해 스포츠, 레저, 인문, 예술, 건축 등 다양한 관심사 및 콘셉트에 최적화된 상품들을 소개한다.

패키지 개편을 기점으로 상품 기획에 참여하고 일정에 동행하는 인플루언서(SNS 유명인) 및 전문가 명단을 대폭 확대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아울러 인터파크는 신규 패키지 브랜드 출범을 기념해 '오픈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일본, 동남아, 유럽 등 인기 여행지의 W트립 및 홀릭 대표 상품을 엄선해 특가로 선보인다. 또 상품에 따라 객실 업그레이드, 경비 지원 등 선착순으로 오픈런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 오는 23일까지 본인의 취향을 담은 홀릭 여행 아이디어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70명에게 상품권 등 경품을 지급한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