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에 오신 걸 환영" 고우석 입단 한글로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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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속구를 던지는 마무리 투수 고우석(25)이 메이저리그 진출을 확정지은 가운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한글로 입단을 축하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 등은 4일(이하 한국시각) 샌디에이고와 고우석이 2년-45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발표 후 샌디에이고는 구단 공식 SNS를 통해 '고우석 선수, 샌디에이고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라며, 고우석의 입단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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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속구를 던지는 마무리 투수 고우석(25)이 메이저리그 진출을 확정지은 가운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한글로 입단을 축하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 등은 4일(이하 한국시각) 샌디에이고와 고우석이 2년-45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계약 내용을 살펴보면, 고우석은 2024시즌 175만 달러, 2025시즌 225만 달러를 받는다. 2년 동안 총 연봉 400만 달러.
또 2026시즌 300만 달러의 상호 옵션과 50만 달러의 바이아웃이 포함돼 있다. 따라서 이 계약은 최대 3년-700만 달러까지 확장될 수 있다.
이는 최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한 이정후의 계약 직후와 같은 모습. 당시 샌프란시스코는 SNS를 통해 이정후의 입단을 반긴 바 있다.
이제 고우석은 2월 시작되는 샌디에이고의 스프링 트레이닝에 참가한 뒤, 시범경기를 거쳐 3월 20일 서울시리즈를 통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할 전망이다.
주무기는 150km대 중반을 상회하는 빠른 공. 고우석은 이를 무기로 지난 2022시즌에 42세이브와 평균자책점 1.48로 매우 뛰어난 성적을 남겼다.
하지만 고우석은 메이저리그 진출 직전인 지난해에 평균자책점 3.68로 비교적 부진한 한 해를 보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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