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일은 양규데이"..'고거전' 지승현, KBS 뉴스→라디오 뜬다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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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거란 전쟁'에서 '흥화진의 늑대' 양규로 분투 중인 배우 지승현이 뉴스와 라디오에 뜬다.
'연기대상' 2관왕의 영광을 안은 지승현은 KBS 뉴스와 라디오에 출연해 '고려 거란 전쟁'에서 활약하고 있는 소감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8일 오후 6시 방송되는 KBS1라디오 '뉴스레터K'에는 '고려 거란 전쟁' 연출을 맡은 김한솔 감독도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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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고려 거란 전쟁’에서 ‘흥화진의 늑대’ 양규로 분투 중인 배우 지승현이 뉴스와 라디오에 뜬다.
4일 OSEN 취재 결과, 지승현은 오는 8일 KBS1 ‘뉴스12’를 시작으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 KBS1라디오 ‘뉴스레터K’에 출연한다.
지승현은 ‘고려 거란 전쟁’에서 숨겨진 영웅이자 충성심과 우직함의 대명사 양규 장군으로 열연 중이다. 2008년 영화 ‘거위의 꿈’으로 데뷔한 지승현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나의 나라’, ‘안녕? 나야!’, ‘왜 오수재인가’, ‘커튼콜’, ‘연인’ 등에 출연하며 안방과 스크린을 아우르는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최고 시청률 12.9%를 기록한 ‘연인’에서 구원무 역으로 열연한 지승현은 종영 후 곧바로 ‘고려 거란 전쟁’으로 복귀, 고려에 침입한 거란에 맞서 흥화진을 지키는 양규 장군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지승현이 열연한 양규는 거란의 침입에 맞서 흥화진을 지켜냈을 뿐만 아니라 곽주성을 탈환하며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안겼다. 거란 황제에게 선전포고까지 하면서 충성심과 우직한 심성을 보여준 양규로 열연한 지승현은 ‘2023 KBS 연기대상’에서 인기상과 우수상 장편드라마 남자 부문을 수상하며 인정을 받았다.
‘연기대상’ 2관왕의 영광을 안은 지승현은 KBS 뉴스와 라디오에 출연해 ‘고려 거란 전쟁’에서 활약하고 있는 소감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8일 오후 6시 방송되는 KBS1라디오 ‘뉴스레터K’에는 ‘고려 거란 전쟁’ 연출을 맡은 김한솔 감독도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솔테일’이라고 불리며 전쟁 장면을 디테일하게 보여준 김한솔 감독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한편, KBS2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김동준)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최수종)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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