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애플·구글·메타·넥슨·텐센트·PIF

김종윤 기자 2024. 1. 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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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뉴욕증시 행오버" '애플·구글·메타'

새해가 밝았지만 뉴욕증시는 어제(3일) 첫 거래일부터 웃지 못했습니다. 지난해 나 홀로 급등한 주요 일곱 종목, 매그니피센트7의 주가가 크게 빠졌는데요. 간밤에도 추가로 미끄러지면서 조정장의 시작이 온 건지 우려감이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박사님, 뉴욕증시가 "숙취를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게 무슨 말인가요. 뉴욕증시도 음주를 하나요?
- 美 기술주, 연초부터 이틀 연속 하락…조정장 시작?
- 지난해 M7 주가, AI 기대감 등으로 70% 넘게 급등
- WSJ "'AI 행오버' 시작됐을 수 있다" 지적
- 증시서 행오버, 과음한 뒤 나타나는 숙취 현상 의미
- AI 경쟁 선도한 MS, 지난해 AI 매출 비중은 '미미'
- "기업 CIO들 AI 기술 활용 탐색 국면"…투자도 제한
- AI 통해 의미 있는 수익 창출하는 기업 엔비디아뿐
- WSJ "AI 수혜, 예상보다 늦게 현실화할 수도"
- 올해 AI 관련 '수익성 증명' 시험대에 오른 기술주
- 오픈AI '챗GPT'가 촉발한 생성형 AI 기대감 고조
- 지난해 43% 넘게 오른 나스닥, AI 관련 냉정한 관점
- 아마존·MS·구글의 클라우드 사업부 둔화세 보여
- 바클레이스 "애플 팔아라"…비중 축소 의견에 급락
- 영국계IB 바클레이스, 애플 투자의견·목표주가 하향
- 애플 목표주가 160달러 제시…14% 이상 낮은 수준
- 中 아이폰 사용 금지 등 4분기 실적 전망도 '흐림'
- 취약한 하드웨어 판매·서비스 부문 잠재적 리스크
- "올해 숨 돌릴 시간"…비전 프로 성공 시 재평가 기대
- 월가 애널리스트 44명 중 27명 '매수' 의견 유지
- AI 등에 업은 MS, 애플 시총 추월 전망도 나와
- FT "MS, 애플 제치고 올해 시총 1위 자리 오를 것"
- 구글 검색 왕국 깨질까…빅테크 반독점 '운명의 해'
- 마이크로소프트 '반독점법' 소송 이후 가장 큰 사건
- 올해 구글·메타·애플 등 반독점 소송 결판난다
- 구글의 검색 시장 '반독점법' 위반 혐의 재판 주목
- 올해 5월 최종 변론 예정…늦어도 연말 판결 전망
- 세계 검색 시장 90% 장악한 구글 균열 생길 수도
- 기본 앱 끼워팔기…"연 13조 원 쓰며 영향력 유지"
- 구글 반독점 재판에 증인으로 직접 출석한 MS CEO
- 나델라 "검색엔진 선택권이 있다는 건 완전한 가짜"
- 반독점법에 따라 구글 일부 사업 매각 강요할 수도
- 구글 디지털 광고 부문도 반독점법 위반 소송당해
- 광고 기술 업체 '더블클릭' 인수 두고 "반경쟁적 행위"
- 메타 관련 '반독점' 재판 판결도 올해 안에 나올 전망
- 인스타그램·왓츠앱 등 소셜미디어 경쟁자들 인수
- 역사적으로 기업 운명 흔들었던 강력한 美 반독점법
- 스탠더드오일, 1911년 엑손·모빌 등 38개로 분할
- MS는 기업 분할 아닌 사업 운영 방식 변경으로 종결
- '독과점 폭탄' 맞은 구글·애플…글로벌 앱 마켓 흔들
- 플랫폼 업체들 수수료로 콘텐츠 수익의 15~30% 독식
- 구글 등 과도한 수익배분 요구, 앱 개발사 혁신 저해
- '인앱결제 강제' 앱스토어 모델, 결국 무너지나
- EU 디지털시장법, 거대 플랫폼 규제에 초점 맞춰
- 애플·구글 등 6곳 규제 대상 '게이트키퍼'로 지정

◇ 게임업체 야바위? '넥슨·텐센트·PIF'

다음은 특히 게임 즐겨하시는 분들 공분하는 소식입니다. 게임 속 캐릭터의 능력을 올리기 위해 유료로 아이템 구매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국내 게임시장 1위 업체 넥슨코리아가 게임 속 '뽑기아이템' 확률을 속였다가 100억 원이 넘는 과징금 제재를 받게 됐습니다. 더 큰 문제는 넥슨의 이런 행위, 처음도 아니라고 합니다. 박사님 이게 비유하자면 복권 확률을 조작한 거랑 비슷한 건가요?
- '메이플 큐브' 확률 낮춘 넥슨…116억 원 과징금 철퇴
- '보보보'·'드드드' 등 인기 옵션 당첨 확률 임의로 낮춰
- 넥슨, 2010년 5월 유료 판매 아이템 '큐브' 도입
- 게임 내 캐릭터 장비 옵션 재설정 가능…복권과 유사
- 큐브 도입 당시에는 옵션별 등장 확률 균등하게 설정
- 2010년 9월부터 인기 옵션 덜 나오게 확률 구조 변경
- 2011년 8월 이후에는 특정 옵션 당첨 확률 '0' 설정
- 옵션 변경 알리지 않고 "기존과 동일" 거짓 공지 발표
- '버블파이터'에서도 뽑기형 아이템 확률 조정 적발
- 공정위, 과징금 116억 4200만 원 부과…역대 최고액
- 확률 관련 누락·거짓…전상법 역대 최대 규모 과징금
- "조사 이전 개선된 사안인데"…넥슨, 이의신청 검토
- 넥슨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의무 없던 시기 일"
- 공정위 "법적 의무와 무관…소비자 기만행위" 반박
- 게임산업법 개정 빌미 제공하고도 또다시 거짓·기만
- 대통령실 "공정한 게임 시장 조성할 수 있게 노력"
- 넥슨 과징금에 "게이머 보호 위한 대통령 의지 반영"
- 대선 공약 '게임 소액사기 전담팀 신설' 등 검토
- 새해 첫 국무회의서 '게임산업법' 시행령 개정안 의결
- 尹 대통령 "확률 조작 같은 불공정 거래 바로잡아야"
- 또 매각 불발…넥슨 지주사 NXC 지분 매각 대안은?
- "입찰 0명" 넥슨 지주사 NXC 지분 2차 공매도 유찰
- 故 김정주 창업주 가족으로부터 상속세로 받은 지분
- 유족 지분 70%…"지분 인수해도 경영권 행사 어려워"
- '애물단지' 물납 주식…넥슨 빼고 1500억 원 공개 매각
- 건설업·제조업 등 총 56개…100억대 이상 종목 포함
- 2차 공매 유찰 넥슨, 3차부터 10%p 가격 인하 불가피
- 향후 수의계약 진행…유력 인수 대상 사우디·중국
- 별도 입찰 경쟁 없이 정부와 직접 계약 맺고 주식 매입
- 사우디 PIF, 넥슨 등 국내 게임사 지분 꾸준히 매입
- 中 텐센트도 전방위 투자…크래프톤·넷마블 등 지분 보유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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