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2부, 최동훈 감독→류준열X김우빈 노력 엿보이는 '제작기 영상' 공개

노한빈 기자 2024. 1. 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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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2부 제작기 영상 / CJ ENM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영화 '외계+인' 2부 측이 영화를 완성하기 위한 제작진들과 배우들의 남다른 노력이 엿보이는 '3, 2, 1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 8일 전부터 쟁쟁한 경쟁작을 제치고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는 '외계+인' 2부 측이 배우와 제작진들의 열정을 담은 '3, 2, 1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외계인' 2부 제작기 영상 / CJ ENM

공개된 영상은 387일간의 대장정 동안 펼쳐진 제작진과 배우들의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동훈 감독이 "이 영화는 수많은 주인공이 만들어가는 영화"라고 전한 만큼, 저마다의 개성을 가진 캐릭터들의 활약은 눈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할 것. 시리즈의 완결편인 '외계+인' 2부가 본격적인 클라이맥스를 예고하는 가운데, 자신의 정체를 의심하는 도사 무륵 역의 배우 류준열이 "우리가 궁금했던 비밀들이 착 풀리게 된다"고 밝혀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기존 멤버들부터 2부에 새로 등장하게 된 뉴페이스까지, 2배 더 강력해진 캐릭터들의 다채로운 케미를 확인할 수 있는 생생한 현장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세 배우들이 보여줄 풍성한 연기 시너지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그뿐만 아니라 미래로 돌아갈 시간의 문을 여는 썬더 역의 배우 김우빈이 마지막 장면에서 펼쳐질 대전투에 대해 "많은 이들이 힘을 합쳐서 싸우는 순간들이 참 아름답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오직 극장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짜릿한 카타르시스에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이처럼 '3, 2, 1 제작기 영상'을 공개하며 대서사의 화려한 피날레를 예고하는 '외계+인' 2부는 전에 없던 볼거리와 압도적인 연기 시너지로 관객들을 단번에 압도할 전망이다.

상상을 뛰어넘는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향연, 화려한 볼거리로 2024년 극장가의 포문을 활짝 열 '외계+인' 2부는 오는 10일 개봉, 관객들에게 새로운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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