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 2회 연속 PGA 투어 올해의 선수…콜은 신인상

이성훈 2024. 1. 4.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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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골프 랭킹 1위 미국의 스코티 셰플러가 2회 연속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PGA 투어는 오늘(4일) 셰플러가 회원 투표에서 38%의 득표율로 미국의 윈덤 클라크과 북아일랜드의 로리 매킬로이 등을 따돌리고 2022~2023시즌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시즌 평균 타수 68.63타로 가장 낮은 타수를 친 선수에게 주는 바이런 넬슨 상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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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골프 랭킹 1위 미국의 스코티 셰플러가 2회 연속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PGA 투어는 오늘(4일) 셰플러가 회원 투표에서 38%의 득표율로 미국의 윈덤 클라크과 북아일랜드의 로리 매킬로이 등을 따돌리고 2022~2023시즌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고 발표했습니다.

셰플러는 지난 시즌 23개 대회에 출전, 2차례 우승한 것을 포함해 13차례나 톱5 안에 들었습니다.

상금도 2천1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75억 원을 받아 자신이 전 시즌에 세웠던 최고 기록 1천400만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또한, 시즌 평균 타수 68.63타로 가장 낮은 타수를 친 선수에게 주는 바이런 넬슨 상도 수상했습니다.

셰플러는 "동료들이 투표한 상을 받는 것은 매우 특별하다. 2회 연속 트로피를 가지고 집에 갈 수 있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신인상은 미국의 에릭 콜에게 돌아갔습니다.

콜은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37개 대회에서 준우승 두 차례를 포함해 7차례 상위 10위에 들었고, 신인 선수 중에서는 유일하게 플레이오프 대회인 BMW챔피언십에 진출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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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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