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치] 찰스슈왑 "올해 국채금리 변동성 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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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글로벌 리치' - 고유미 외신캐스터
존스 전략가는 현재 10년물 국채금리가 적정 가치에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연준이 점도표에서 전망한 대로 금리를 인하하거나 경기침체가 일어나면 3.5% 또는 그 아래로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다만 금리인하의 경우 이미 채권시장에 많이 반영된 상태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도 국채금리가 지표와 연준 당국자들의 발언 하나하나에 반응하며 높은 변동성을 보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캐시 존스 / 찰스 슈왑 수석 채권 전략가 : 지금 겪고 있는 딜레마는 현재 10년물 국채금리가 적정 가치에 가깝다는 것입니다. 연준이 점도표에서 전망한 기준금리 목표치 2.5%를 향해 금리를 인하한다면 말이죠. 따라서 지금 적정 가치에 있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경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약하거나 가벼운 경기침체라도 일어나면 10년물 국채금리는 3.5% 또는 조금 더 아래로 내려갈 것입니다. 하지만 금리인하 기대감에 단기물 국채금리는 이미 많이 하락했습니다. 2년물 국채금리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이미 많은 것들이 반영돼 있습니다. 따라서 발표되는 각각의 모든 수치에 반응할 것입니다. 연준 당국자들로부터 발언이 나올 때마다 변동성이 커질 것입니다. 결국 지금으로부터 1년 뒤 국채금리에 큰 움직임은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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