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골목 뒤흔든 폭발 현장, 새벽에 침입하더니 벌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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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이브인 지난달 24일 대전 대덕구에서 큰 폭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그 폭발 사고 인근 가게에 침입해 물건을 훔친 외국인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6일 새벽, 폭발 사고 여파로 피해를 입은 식당에 무단으로 침입해 밥솥과 맥주 등 약 70만 원 상당의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해당 식당은 사고가 발생한 가게 바로 옆 건물로, 출입문과 창문 등이 깨지는 피해가 상당해 경찰이 현장 보존을 위해 폴리스라인을 설치한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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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이브인 지난달 24일 대전 대덕구에서 큰 폭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식당에서 사용하는 LPG 가스통이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그 폭발 사고 인근 가게에 침입해 물건을 훔친 외국인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전대덕경찰서는 건조물 침입과 특수절도 혐의로 외국인 불법 체류자 2명을 검거해 출입국사무소에 신병을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6일 새벽, 폭발 사고 여파로 피해를 입은 식당에 무단으로 침입해 밥솥과 맥주 등 약 70만 원 상당의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해당 식당은 사고가 발생한 가게 바로 옆 건물로, 출입문과 창문 등이 깨지는 피해가 상당해 경찰이 현장 보존을 위해 폴리스라인을 설치한 곳이었습니다.
경찰은 인근의 CCTV를 분석해 현장에서 약 200m 떨어진 거주지에서 이들을 검거하고 훔쳐간 물건을 회수해 피해자에게 돌려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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