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독재자들, 美를 무서워하지 않아"…北中러 위협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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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 국무장관으로 재직한 마이크 폼페이오 전 장관은 3일(현지시간) 북한의 위협을 지목하며 조 바이든 행정부의 외교적 억제력 약화를 비판했다.
폼페이오 전 장관은 "이는 중동과 이스라엘 뿐 아니라 미국 본토에도 위협"이라며 불법 이민이 급증하고 있는 남쪽 국경 문제를 비롯해 북한과 중국, 러시아 등 적대국의 위협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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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 국무 장관 [EPA 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1/04/yonhap/20240104065458928yhyu.jpg)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 국무장관으로 재직한 마이크 폼페이오 전 장관은 3일(현지시간) 북한의 위협을 지목하며 조 바이든 행정부의 외교적 억제력 약화를 비판했다.
폼페이오 전 장관은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독재자들은 더 이상 미국을 무서워하지 않는다"며 "이것이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의 억제력 퇴화를 가속한 결과"라고 주장했다.
폼페이오 전 장관은 "이는 중동과 이스라엘 뿐 아니라 미국 본토에도 위협"이라며 불법 이민이 급증하고 있는 남쪽 국경 문제를 비롯해 북한과 중국, 러시아 등 적대국의 위협을 지목했다.
그는 "북한과 중국, 러시아의 지도자들은 미국이 (위협에 맞서) 일어나 가장 신성한 가치를 수호할 것이라고 믿지 않는다"며 "이는 매우 위험하다"고 말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조국 통일은 역사적 필연"이라며 대만 통일 의지를 재확인한 것과 관련해선 "미국은 시진핑이 자유롭고 독립적인 대만을 무력으로 점령하도록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는 하와이를 비롯해 알래스카, 괌 등을 포함한 우리 모두에게 매우 위험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우리는 시진핑이 미국의 자산을 우리의 보금자리에서 훔치도록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하며, 시진핑이 정찰 풍선을 미국 영토 위에 보내는 일도 허용해선 안 된다"고도 했다.
kyung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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