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세 에이스의 망언' 日 쿠보 "亞컵 강제로 갈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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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축구의 최정상을 가리는 아시안컵 개막을 앞두고 일본 축구대표팀이 내분에 휩싸였다.
경기 후 쿠보는 프리메라리가 시즌 중 개최되는 아시안컵 참가에 부정적인 발언을 해서 큰 논란을 낳았다.
쿠보는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와 인터뷰에서 "아시안컵이 리그 중에 개최되는 것은 유감이다. 레알 소시에다드가 나에게 돈을 주는 팀임에는 분명하다"고 전했다.
아시아 최강이라는 일본은 이번 아시안컵에서 한국과 우승을 놓고 다툴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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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축구의 최정상을 가리는 아시안컵 개막을 앞두고 일본 축구대표팀이 내분에 휩싸였다. 쿠보 다케후사(22, 레알 소시에다드)가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쿠보는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각)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 알라베스와의 경기를 마친 뒤 아시안컵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경기 후 쿠보는 프리메라리가 시즌 중 개최되는 아시안컵 참가에 부정적인 발언을 해서 큰 논란을 낳았다.
쿠보는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와 인터뷰에서 “아시안컵이 리그 중에 개최되는 것은 유감이다. 레알 소시에다드가 나에게 돈을 주는 팀임에는 분명하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이러한 토너먼트에는 참가할 의무가 있다. 강제로 갈 수밖에 없다”며 아시안컵 참가에 부정적인 대답을 했다.
또 쿠보는 “팀에게는 유감이지만 국가를 대표하는 것은 매우 훌륭한 일인 것도 사실”이라며 자신의 발언에 대해 수습하려 애썼다.
리그 진행 중에 열리는 국가대항전이 컨디션 관리를 힘들게 하는 것은 사실. 하지만 이는 프로선수가 내뱉어서는 안 될 발언이다.
일본은 이번 아시안컵에서 인도네시아, 이라크, 베트남과 함께 조별리그 D조에 속해있다. 대진 상 한국과는 결승에서 맞붙을 수 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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