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 "이란 폭발과 무관‥이스라엘도 관련 없어"

박진준 jinjunp@mbc.co.kr 2024. 1. 4.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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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현지시간으로 3일 이란 혁명수비대 산하 쿠드수군 사령관이었던 가셈 솔레이마니 4주기 추모식에서 발생한 대규모 폭발과 관련, 자국은 물론 이스라엘과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밀러 대변인은 또 "이스라엘이 폭발과 연계됐다고 믿어야 할 어떤 이유도 없다"며 "이스라엘과 연관됐다고 볼 어떤 정보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솔레이마니 4주기 추모식에서 발생한 폭발로 현재까지 103명이 사망하고 188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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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연합뉴스

미국 정부는 현지시간으로 3일 이란 혁명수비대 산하 쿠드수군 사령관이었던 가셈 솔레이마니 4주기 추모식에서 발생한 대규모 폭발과 관련, 자국은 물론 이스라엘과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미국은 이번 일과 어떤 식으로든 관련이 없다"며 "그와 반대되는 어떤 추정도 말이 되지 않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밀러 대변인은 또 "이스라엘이 폭발과 연계됐다고 믿어야 할 어떤 이유도 없다"며 "이스라엘과 연관됐다고 볼 어떤 정보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솔레이마니 4주기 추모식에서 발생한 폭발로 현재까지 103명이 사망하고 188명이 다쳤습니다.

이란은 폭발 사고의 배후로 이스라엘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박진준 기자(jinjun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59137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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