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4일 ‘대화의 리더십’ 북콘서트 개최

최지영 기자 2024. 1. 4.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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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4일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 전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나루아트센터 2층 대강당에서 최근 출간한 책 '대화의 리더십' 을 소개하는 북 콘서트를 연다.

김 전 최고위원은 현재 서울 광진갑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서 비상대책위원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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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4일 오후 2시 광진구 나루아트센터 북콘서트
20대 대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대변인, 방송 토론 경험 에피소드 등 담아
김 전 최고위원 “분노와 증오에 기댄 대결 정치 막 내리고 대화와 토론 문화 형성되길”
대화의 리더십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4일 오후 서울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에서 최근 출간한 ‘대화의 리더십’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 전 최고위원 측 제공.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4일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 전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나루아트센터 2층 대강당에서 최근 출간한 책 ‘대화의 리더십’ 을 소개하는 북 콘서트를 연다. ‘대화의 리더십’ 은 김 전 최고위원이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대변인직 등을 수행한 경험, 각종 방송 토론에서의 에피소드 등 대화로 세상을 이끌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저자의 다양한 경험담을 담았다.

김 전 최고위원은 "제 21대 국회에서는 정책 실종, 패거리 정치 문화 등이 아쉬웠다"며 "제 22대 국회는 정책을 중심으로 각자가 전문성을 가진 국회가 되어야 하고, 국회의원 각자가 자율성과 존중성을 가진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 전했다.

지난 총선에서 광진갑에 출마했던 김 전 최고위원은 "분노와 증오에 기댄 대결 정치의 막을 내리고, 대화와 타협의 토론 정치가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떠올랐다"며 "대화의 리더십으로 여의도 정치 뿐 아니라 우리 일상의 대화와 토론 문화까지 바뀔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현재 서울 광진갑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서 비상대책위원 등을 지냈다.

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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