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위기가 오니 내 사람과 아닌 사람 극명해, 간쓸개 빼주던 사람들이 욕하지 않으면 다행이었다”(‘비보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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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수홍은 "우리 와이프하고 그 얘기 했다. 진짜 고마운 형이다. (김)국진이 형도 고맙고 (박)경림이도 고맙고. (이)수영이도 고맙고. 혼주석에 있었던 (유)재석이나 (지)석진이 형 다 고맙다. (김수용이) 츤데레인 게 결혼식 때 누구보다도 먼저 와가지고 나를 지켜주는데 내 뒤에 큰 산 하나가 지켜주는 것 같았다. 너무너무 마음속으로 고마워서 정말 내가 이 어려움 지나면 형한테 잘해야지 결심해가지고 지금 잘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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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박수홍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3일 ‘VIVO TV - 비보티비’에는 ‘베테랑 개그맨 세 명이 모이면? | 개 세 모 | EP.18’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절친 박수홍, 김수용, 김인식은 함께 대화를 나눴다.
이야기를 하던 중 박수홍은 “나 결혼식 때 봐봐 와가지고 혼주..내가 눈물이 나서..그 장면만 보면 눈물이 나서”라고 결혼식을 떠올렸다.
과거 김수용은 박수홍의 결혼식날 누구보다 일찍 도착해 혼주 자리에서 손님을 맞이하며 박수홍의 새출발을 응원했다.
박수홍은 “우리 와이프하고 그 얘기 했다. 진짜 고마운 형이다. (김)국진이 형도 고맙고 (박)경림이도 고맙고. (이)수영이도 고맙고. 혼주석에 있었던 (유)재석이나 (지)석진이 형 다 고맙다. (김수용이) 츤데레인 게 결혼식 때 누구보다도 먼저 와가지고 나를 지켜주는데 내 뒤에 큰 산 하나가 지켜주는 것 같았다. 너무너무 마음속으로 고마워서 정말 내가 이 어려움 지나면 형한테 잘해야지 결심해가지고 지금 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위기가 오고 나니까 정말 내 사람과 아닌 사람이 극명하다. 그전에는 간, 쓸개 따 빼주고 나는 자기 사람이라고 라인 서있던 사람들 나를 욕하지 않으면 다행이었다”고 돌아봤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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