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만에 3호 골 터졌다!’ 이강인, 전반 3분 선제골 폭발···PSG 1-0 툴루즈(전반 진행 중)

박찬기 기자 2024. 1. 4.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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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강인.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강인(23)의 올 시즌 3호 골이 터졌다.

PSG는 4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에서 툴루즈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홈팀 PSG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돈나룸마가 골문을 지켰고 에르난데스-슈크리니아르-마르퀴뇨스-하키미가 4백을 구축했다. 미드필더진에는 이강인-비티냐-자이르 에메리가 위치했고 공격진에는 바르콜라-음바페-뎀벨레가 나섰다.

원정팀 툴루즈 역시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레스테스가 골문을 지켰고 수아소-디아라-니콜라이센-마위사가 4백을 구축했다. 미드필더진에는 카세레스-스피링스-시에로가 위치했고 공격진에는 젤라베르-달링가-돈넘이 나섰다.

전반 3분 만에 이강인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비티냐의 긴 방향 전환 패스를 뎀벨레가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원터치로 떨어뜨려 줬고 이강인이 왼발로 밀어 넣으면서 골망을 흔들었다.

이강인은 올 시즌 자신의 3호 골을 프랑스 슈퍼컵에서 터뜨리면서 PSG에서의 첫 우승에 한 걸음 다가갔다.

박찬기 온라인기자 cha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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